1. 미국 뉴욕증시 개요
2025년 4월 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상호 관세' 발표를 하루 앞두고 투자자들은 신중한 태도를 보였으며, 기술주가 시장을 견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 11.80포인트(-0.03%) 하락한 41,989.96
- S&P500지수: 21.22포인트(+0.38%) 상승한 5,633.07
- 나스닥종합지수: 150.60포인트(+0.87%) 상승한 17,449.89
2. 시장 변동성 요인
- 트럼프의 '상호 관세' 발표 임박: 4월 2일 발표 예정으로 보호무역주의 강화 우려가 커짐.
- 제조업 경기 둔화: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49.0(예상 49.5, 전월 50.3)
- 고용 시장 위축: 2월 구인 건수 757만 건(예상 763만 건, 전월 776만 건)
- GDP 성장률 하향 조정: 애틀랜타 연준, 1분기 성장률 전망 -3.7%(이전 -2.8%)
3. 주요 기술주 동향 ('매그니피센트7')
- 엔비디아(NVIDIA) +1.63%
-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1.81%
- 애플(Apple) +0.48%
- 알파벳(Alphabet) +1.57%
- 테슬라(Tesla) +3.59%
- 아마존(Amazon) +1.00%
- 메타(Meta) +1.67%
테슬라는 1분기 판매량이 전년 대비 12% 감소했지만, 3월 판매량 증가로 주가 반등.
4. 주요 개별 종목 동향
- 뉴스맥스(Newsmax): 179.01% 급등 (이틀 연속 폭등)
- 힘스앤드허스(Hims & Hers): +5.08% (비만 치료제 판매 계획 발표)
- 존슨앤드존슨(J&J): -7.59% (활석 관련 소비자 소송 패소)
- 사우스웨스트항공: -5.93% (제프리스 투자의견 하향)
5. 업종별 흐름
- 상승: 임의소비재(+1.14%), 필수소비재(+0.28%), 에너지(+0.58%), 기술(+0.95%) 등
- 하락: 헬스케어(-1.26%), 금융(-0.15%)
6. 향후 시장 전망
- 트럼프 관세 정책 영향: 보호무역 우려 확산 가능성
- 연준의 금리 정책: 물가 및 성장률 지표 주시
- 기업 실적 시즌 돌입: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장 방향성에 중요한 변수
글의 마무리
2025년 4월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극심한 변동성 속에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발표가 초읽기에 드어가면서 변동성이 증폭됐고, 스태그플레이션 조짐을 부각한 경제지표들이 투자심리를 압박했으나 저가 매수세에 힘입은 기술주 약진이 시장을 떠받쳤습니다. 금일은 '상호 관세' 발표에 따른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며, 투자자들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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