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특징주
에이비엘바이오, 뇌전달 플랫폼 기술 수출…총 4조 규모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가 글로벌 제약사 GSK와 뇌혈관장벽(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siRNA, ASO, 항체 등 다양한 치료 접근법을 활용해 퇴행성뇌질환 치료제를 공동 개발하는 내용으로, 전체 계약 규모는 최대 4조1000억 원(20억6300만 파운드)에 달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계약금 739억 원을 포함해 최대 1480억 원의 단기 마일스톤을 수령하며, 향후 개발·허가·상업화 성공 시 최대 3조9623억 원의 단계별 마일스톤과 로열티 수익도 가능하다. 그랩바디-B는 BBB를 효과적으로 통과해 약물을 뇌에 전달하는 기술로, IGF1R 수용체를 활용한 플랫폼이다. GSK는 이 기술을 기반으로 전임상부터 상업화까지 담당하며, 이번 협업은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개발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솔트룩스, AWS 마켓플레이스에 '루시아 2.5' 출시
솔트룩스가 자사 거대언어모델 ‘루시아 2.5(LUXIA 2.5)’를 AWS 마켓플레이스에 출시했다. AWS 사전 등록 파트너로 선정된 솔트룩스는 AMI 기반 제품으로 LUXIA 2.5를 제공하며, 고객은 클릭 몇 번으로 쉽게 활용 가능하다. 향후 구버 기반 제품, 점프스타트 LLM 서비스, PaaS·SaaS 형태의 구독 서비스로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경일 대표는 이번 출시가 글로벌 진출 기회라고 밝혔다.
대선 주자 저출산 해법 경쟁?... 아가방컴퍼니, 정책 수혜주로 급부상
아가방컴퍼니 주가가 대선 정국 속 저출산 해법 공약 기대감에 급등했다. 7일 오후 기준 주가는 20.18% 상승한 8100원을 기록 중이다. 대선 주자들이 육아 지원금 확대, 보육 시설 확충, 출산 휴가 확대 등 저출산 대응 공약을 예고하면서 유아용품 대표 기업인 아가방컴퍼니가 정책 수혜주로 부각됐다. 증권가는 저출산 관련 테마주들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코나아이 신고가, 이재명 “지역화폐 다시 뜨나” 대선 정국에 ‘4조 잭팟’까지 연일 불꽃랠리
코나아이 주가가 4월 7일 25.36% 급등해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후 조기 대선 국면에서 유력 대선 주자인 이재명 대표의 정책 관련주로 주목받은 영향이다. 코나아이는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 시절 추진한 지역화폐 사업의 운영 대행사로, 경기도와 9년간 계약을 이어오고 있다. 경기도는 올해 4조원 규모 지역화폐 발행을 계획 중이며, 이에 따라 코나아이는 정책 수혜 기대감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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