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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특징주 정리

2025년 4월 9일, 오늘의 특징주는 어떤 종목?

by 해운대고라니 2025. 4. 9.

오늘의 특징주

 

1. '4조 빅딜' 에이비엘바이오, 추가 잭폿 예고… "성장은 지금부터"

에이비엘바이오가 글로벌 제약사 GSK와 최대 4조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자사의 혈뇌장벽(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 기술력을 인정받은 사례로, 항체-약물 접합체(ADC) 분야에 적용된다. 계약금과 개발 마일스톤 포함 최대 4조 원 수령이 가능하며, 향후 제품 판매 시 로열티도 받게 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추가 기술이전도 추진할 계획이다.

 

2. 조선주, 한미 협력에 힘받나한화오션 상승!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선업 협력 강화를 논의하면서 조선주가 주목받았다. 한화오션(2.22%), HJ중공업(3.49%), HD한국조선해양(1.88%)은 상승했고, 삼성중공업(-1.36%), HD현대미포(-1.95%)는 하락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상호관세 발효에도 한국 조선업은 중국 견제 기조 속 반사이익이 기대되며, 중국산 선박 제재 움직임에 따른 수혜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3. 계룡건설,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 기대감에 연일 강세

세종시로의 행정수도 이전 기대감에 계룡건설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4월 9일 장마감 기준, 계룡건설은 전일 대비 16.59% 급등했으며, 세종시 건설 프로젝트 참여 이력으로 관련주로 분류된다. 계룡건설은 전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세종시 수도 이전을 위한 법 개정을 주문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다만 민주당 내부에선 아직 공식 정책으로 채택되진 않은 상황이다.

4. 한국피아이엠, 임플란트·로봇까지 넘본다... 신소재 MIM으로 사업 확장 속도

한국피아이엠이 금속분말사출성형(MIM) 기술을 기반으로 임플란트, 로봇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주목받고 있다. 최근 코스닥 이전 상장과 함께 주가가 상승하고 있으며, 첨단 신소재를 적용한 MIM 제품 개발에 집중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 중이다. 복잡한 부품을 정밀하게 대량 생산할 수 있는 MIM 기술은 전자, 의료,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며, 확보된 자금은 연구개발과 생산설비 확충에 투입될 예정이다.

 

5. 넥스틸, 트럼프 ‘가스관’ 사업 언급에 ‘상한가’

넥스틸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알래스카 가스관 사업 언급에 급등세를 보였다. 4월 9일 장마감 기준, 넥스틸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의 통화에서 알래스카 가스관 사업을 언급한 것이 주가 상승의 배경이다. 넥스틸은 석유·가스 산업용 강관을 생산하며, 미국 수출 비중이 높아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6. 트럼프, 한국과의 알래스카 가스관 사업 논의→동양철관 등 관련 주식 급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의 통화에서 알래스카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사업을 언급하면서 관련주가 급등했다. 특히 동양철관은 29.99%,  넥스틸은 29.93% 급등해 상한가를 기록했고,  휴스틸은 10.85%, 포스코인터내셔널은 6.59%, 한국가스공사는 3.69% 상승했다. 트럼프는 자신의 SNS인 '트루스 소셜'을 통해 한국과의 LNG 합작 사업 추진을 공유하며, 양국 간 에너지 협력 기대를 높였다.